[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0월 1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기존 대결 구도와 달리 ‘대한외국인 6인 VS 한국인 10인’ 구도로 대한외국인 팀, 한국인 팀이 자리를 바꾸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팀원들의 기대감에 박명수는 “1년도 됐으니까 잘해보겠다. 그런데 그동안 한 게 뭐 있냐는 댓글을 봤다”며 웃픈(?) 고백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안영미가 “댓글을 보긴 보는구나”라며 놀라워하자, 박명수는 “저도 글자 읽을 줄 알아요. 저도 스마트폰 씁니다”라며 무심한 성격과 달리 댓글에 신경 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월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1단계 탈락의 굴욕을 맞본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곽윤기는 "1단계에서 탈락한 후 어머니가 당신 탓을 했다"며 눈물 젖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복수의 칼날을 갈고 온 그는 "제 선에서 알아서 하겠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대한외국인들을 긴장케 만들기도 했다.
‘대한외국인’은 지난 18년 10월 첫 방송 이후 본방송 평균 1.3%를 유지하며 국민 가족 예능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1년 동안 1,261문제를 풀었고 한국인 도전자 150명이 함께했다.
대한외국인, 고백을 해 모두를 폭소케
기사입력:2019-10-18 0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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