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인터넷 얼짱, SNS 스타, 트위치 스트리머 등으로 잘 알려진 인터넷 방송인 고말숙이 남성지 맥심(MAXIM) 11월호에서 섹시한 여사원으로 분했다.
고말숙이 참여한 이번 맥심 11월호는 '사내 연애'를 전체 주제로 삼고, 오피스 로맨스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기사 및 화보에 담아낸 특집호다. 고말숙은 '퇴근 후의 사내 커플'이라는 스토리 화보에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그간 방송에선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섹시함을 마음껏 뽐냈다. 고말숙의 화보 촬영을 담당한 맥심 정도윤 에디터는, "방송에서의 엉뚱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보고 섭외한 건데 생각보다 너무 섹시해서 놀랐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고말숙은 빼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개인 방송에는 칭찬보다 그녀를 놀리는 팬들의 장난스러운 반응이 많다. 이에 대해 고말숙은 "남자들이야 다 똑같다. 예쁘고 좋을수록 더 괴롭히고 싶어한다. 알지만 모르는 척 속아주고 있다"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유쾌하게 드러냈다.
본명 ‘장하늘’이 아닌 '고말숙'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고말숙은 언제나 밝고 활기차야 하지만, 장하늘은 무뚝뚝한 스타일이다. 고말숙으로 살 땐 행복한데, 장하늘로 돌아오면 조금 무기력해진다"며 방송 밖의 모습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지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인터넷 스타 고말숙 맥심 11월호 화보 공개... "감출 수 없는 섹시"
기사입력:2019-10-28 09:19:1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