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KLM CRM 시스템인 Salesforce의 연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에 따라 보다 고도화된 상담이 가능해졌다. 카카오 상담톡은 전화가 아닌 카카오 채팅을 통해 항공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해 시간이나 장소 등에 제약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다이렉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채팅 상담은 항공사뿐 아니라 업종을 가리지 않고 고객들의 수요와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해외 브랜드들의 경우 고객들 다가서는 동시에, 업무 진행의 효율성을 위해 채팅 상담이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콜 상담과 동시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채팅 상담에 대한 선호도와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트렌드로 국내를 넘어 해외 브랜드에서도 카카오 상담톡 도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카카오 상담톡 외에 카카오 I 오픈빌더 선정, 브리지텍과의 음성인식 MOU 체결 등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며 상담 채널의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상담 채널 고도화가 향후 채팅 상담 시장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글로벌 BPO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컨택 센터를 주축으로 카카오 상담톡, 백오피스, 다이렉트 메일, 디지털 마케팅 등의 BPO 서비스는 물론, CRM채널의 고도화를 위한 챗봇, 보이는 ARS, 화상 상담 및 비대면 인증 솔루션, RPA 솔루션 등 ITO 비즈니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