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의 경우 1년에 4차례 정기 시험이 치러지며 취득 후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시공, 감독하거나 제조공정의 관리, 발전, 소전 및 변전시설의 유지관리, 기타 전기시설에 관한 보안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국사이버진흥원의 전기기사 내일배움 재직자과정을 신청하면 전기기사 관련 과목을 수강해 시험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해당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일체의 자비 부담 없이 전기기사 관련 일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라면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200만원, 5년간 300만원까지의 교육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재직자 내일배움 과정을 수강함에 있어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전기기사 외에도 수요가 높은 사회복지사 1급,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국비지원 과정도 개강했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시험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이 향후 10년간 88,000여 명의 직업상담사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해 수요가 높다.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직업상담직 공무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 구민회관, 사회복지회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 관련 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주택관리사 과정으로는 ‘공동주택시설개론’ 71차시, ‘민법’ 62차시, ‘회계원리’ 46차시로 구성된 1차 필기 3과목과 관계법규’ 45차시, ‘관리실무’ 53차시의 2차 실기 2과목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5개 과정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변경되는 주택관리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설돼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택관리사 과정은 2020년 1차는 절대평가, 2차는 상대평가로 전환될 예정이므로,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내일배움 재직자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한국사이버진흥원의 사회복지사 1급 과정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최신 콘텐츠를 중심으로, 2020년 대비 과년도 기출문제까지 제공한다.
한편 내일배움 재직자과정에 관한 내용은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