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가 기증한 ‘취약계층 아동 및 부모를 위한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행사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 엄태진 행정부원장, 최은정 총무팀장, 김준영 사회사업팀장, 이송월 사회사업팀대리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 이규민 본부장, 최유덕 차장, 이영수 수원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중증 만성질환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역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호 병원장은 “지난해에도 SGI서울보증 측에서 1000만원을 기부해 11명의 아동과 부모에게 치료비 지원을 할 수 있었고,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해 줬다"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를 도울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을 후원해주신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한림대동탄성심병원,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서 후원금 기탁
기사입력:2022-05-30 14: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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