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글래드 포레스트 패키지’ 출시

기사입력:2022-11-04 21:45:23
사진=글래드호텔
사진=글래드호텔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글래드 호텔이 신상 굿즈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글래드 포레스트 패키지’를 2023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래드 포레스트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글래드만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아 선보인 ‘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 1개를 제공한다.

특히, 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는 디퓨저, 룸 스프레이에 이어 ‘글래드 시그니처 센트 시리즈’로 지난달 출시한 글래드 호텔의 신상 굿즈다.

서울 글래드 호텔은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자스민의 향기가 어우러져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울형’을 제공하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시트러스와 풀잎이 어우러진 청량하고 싱그러운 향으로 화창한 정원 속 피어난 꽃과 풀잎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주형’으로 제공한다. 차량용 방향제는 본체 1개, 자석클립 1개, 리필 2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는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The Lounge)’의 아메리카노 2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글래드 포레스트 패키지는 서울 글래드 호텔 13만원(세금 별도)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 13만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한편, 글래드 호텔은 호텔에서의 경험, 객실에 투숙하며 사용했던 제품들을 집에서도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0년 글래드 샵을 오픈해 다양한 호텔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 집 꾸미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글래드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은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등의 호텔 시그니처 향을 담은 굿즈를 판매해왔다. 이외에도 글래드 호텔의 베딩,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은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로비와 글래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샵(GLAD SHOP)과 함께 신상 굿즈를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글래드 호텔과의 추억을 향기로 기억할 수 있는 ‘글래드 포레스트 패키지’로 연말 호캉스를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