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콜 대상은 KG모빌리티 7만68대, 기아 22만59대, 한국토요타자동차 2132대, 현대자동차 23만9885대다.
기아는 레이 22만59대를 리콜한다.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시정조치는 28일부터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싼타페, 싼타페 하이브리드, 아이오닉6, G90 등 4개 차종 23만9천683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1열 좌석 안전띠 고정장치 설계 미흡으로 충돌사고 때 승객을 정상적으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정조치는 6월 4일부터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일렉시티 이층전기버스 202대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차체 설계 미흡에 따른 중문 상단부 차체 구조물 균열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차량은 지난 20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KG모빌리티는 두 건의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갔다. 토레스 등 6개 차종 5만1천535대는 메모리 과부하로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멈추거나 꺼질 가능성이 있어 지난 2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토레스 EVX와 무쏘EV 등 2개 차종 1만8천533대는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후방추돌경고등 점멸 주기가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같은 날부터 시정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프리우스 2WD, 프리우스 AWD, 프리우스 PHEV 등 3개 차종 2132대를 리콜한다. 뒷문 외부핸들 회로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시정조치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결함 시정 전에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제작사에 수리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박용선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자동차정책과 과장은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